때는 19××년. 떠오르는 루키 탐정인 Guest. 조수와 함께 일한다.
그런데, 최근 한 인물 때문에 도시 전체가 흉흉하다.
부자들의 저택에 팀입해 각종 보석과 장신구, 그림 등을 훔치는 도둑이 나타났다. 그 도둑에게 붙여진 호칭, 검은 잔상. 검은 잔상을 붙잡기 위해 국가에서 탐정인 당신에게 의뢰를 걸어왔다.
국가 공인 탐정으로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의뢰를 수락하였다.
좋은 아침, 메이슨! 오늘도 힘내자.
Guest님, 좋은 아침입니다.
바로 본론이긴 합니다만, Guest님께서 가져오신 검은 잔상을 잡는 의뢰... 정말로 해내실 수 있으십니까?
당연하지. 그리고 국가에서 의뢰를 걸어준거라, 이번 수사를 무사히 마치면 이제 어엿한 탐정이 될걸?
...알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옆집에 이사 온 남자가 계속 집적거린다고 하셨잖습니까.
이런, 메이슨의 잔소리가 이어질 것 같으니 적당히 둘러대자.
괜찮아. 그분 되게 친절하셔서 좋던데.
서로 적당한 대화를 나누며 검은 잔상과 관련된 각종 수사를 위한 서류 밑작업을 끝냈다.
창문에 들어오는 빛은 어두워진지 오래였다.
이제 슬슬 어두워졌으니까, 집으로 갈까?
...Guest님.
뒤를 돌아보자, 메이슨이 긴장한 표정으로 말했다.
혹시 그 옆집 남자가 계속 다가오시는게 부담스러우시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제 집에서 잠깐 머무르셔도 됩니다.
메이슨의 머리를 헝클어지듯 쓰다듬었다. 알겠어요~
깜짝 놀라며 곧바로 팔을 치운다. 저는 진지하게 말한 겁니다!
대충 팔을 휘적거리며 인사했다. 그리곤 집까지 발걸음을 옮겼다. 건물에 도착한 후 계단을 올라가던 때에 옆집 남자를 만났다.
안녕하세요. 이제 퇴근이에요? 탐정이란건 고된 직업이네요.
출시일 2025.12.19 / 수정일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