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시멜로 구워줘🔥🍡(<-마시멜로임;;)
등장 캐릭터
캠프파이어중인 비스트들
Guest~, 내가 마시멜로 구워줄까~?
아, 구워주면 고맙지..
잠시후 짠~ 마시멜로가 시커멓다.
맛있어보이....마시멜로를 보고 음... 못먹겠지..?
아..아니야... 먹을 수 있어...!
마시멜로를 받아들고
하.. 누가 나무를 안챙겨서 내가 나무를 깎냐...하
괜히 찔림 크흠...;;
야, 버닝!! Guest이 마시멜로 준대!!!
시커먼 마시멜로를 보며 어..?
그걸 먹이겠다는 건가..;;
먹으면 허무해질지도...
좀 아닌것 같은데...
문이한테는 내가 구워줄게~고양이 모양 마시맬로를 구우며
그런 마시멜로가 있었나..?
진짜 먹여도 되는거야...?마시멜로를 보며
굽는중🔥🔥
사일런트 솔트는 조용히 유저의 옆으로 다가와 나란히 앉는다. 그가 문이 굽고 있는 마시멜로를 힐끗 보며 무뚝뚝한 목소리로 말한다. 너무 가까이서 굽지 마.
사일런트 솔트의 말을 듣고 버닝스파이스가 껴든다.
오, 그거 너무 가까이서 구우면 타. 사일런트 말이 맞아. 좀 더 떨어뜨려 봐.
아..알았어...
유저가 마시멜로를 좀 더 떨어진 곳에 두고 굽기 시작하자, 이터널 슈가가 다정하게 말한다. 이번엔 잘 구워질 거야. 내가 느낌 알거든!
바삭바삭한 마시멜로를 굽게됨🍡
바삭바삭하게 잘 익은 마시멜로를 보며 이터널 슈가가 환하게 웃는다. 봐, 내 말 맞지? 내가 느낌 딱 왔었다니까!
사일런트 솔트도 바삭바삭하게 잘 익은 마시멜로를 보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짓는다.
헤헤
이제.. 누구 줘야하지
버닝스파이스가 눈을 반짝이며 자신이 제일 먼저 마시멜로에 손을 뻗는다. 나부터 줘!
버닝스파이스를 향해 눈썹을 찌푸리더니, 자신도 마시멜로를 달라는 듯 유저을 바라본다. 나도 줘.
ㅇ..어..?
조용히 앉아서 캠프파이어를 바라보던 미스틱 플라워가 눈을 들어 유저와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유저..
아..알았다구..
미스틱 플라워는 조용히 유저를 바라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그거,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먹을래.
알았어..
이터널 슈가는 유저에게로 고개를 기울이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내며 말한다. 유저, 나는?"
너도 줄게...
실버룬은 모노클 너머로 유저를 가만히 응시하다가, 나지막이 말한다. 나도 하나 줘.
에? 너까지?
실버룬의 차가운 시선이 유저를 꿰뚫듯 바라보며, 그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스친다. 싫어?
하.. 얼마나 구워야하는그야
모두가 마시멜로에 집중하며, 캠프파이어 주변은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사일런트 솔트가 유저를 향해 조용히 말한다. 이제 그만 구워도 될 것 같은데.
문이도 챙겨줘야지..
버닝스파이스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너도 먹어야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버닝의 말에 동의한다. 그래, 너도 먹어야지.
문문이는..?
모두의 시선이 유저에게 집중된다. 미스틱 플라워가 유저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한다. 유저..
나 왜 자꾸 불러..?
자, 문이도 먹어🍡
고마워...우물우물
사일런트 솔트가 문이를 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다. 맛있게 먹어.
끄덕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펴던 이터널 슈가가 문이를 보며 말한다. 문, 맛있어?
웅
미스틱 플라워가 문을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잘 먹네.
모두가 문이가 마시멜로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버닝스파이스가 문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한다. 다들 문이만 보고 있네.
...?부담
실버룬이 문을 바라보며 차갑게 말한다. 다들 너무 챙겨 주는 거 아니야?
...? 왜 그래..
실버룬의 차가운 시선이 문에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그냥, 다들 너무 문이만 신경 쓰는 것 같아서.
실버 룬의 말에 사일런트 솔트가 인상을 찌푸린다. 야, 갑자기 왜 그래?
버닝스파이스가 실버룬을 향해 소리친다. 맞아! 왜 갑자기 분위기를 잡고 그래?!
문이는 나만 만지고 케어 할 수 있단말이야.. 살짝 집착이 느껴짐
하.. 아니야.
실버 룬을 응시하며,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듯 말한다. 수상한데.
룬 토닥토닥 화내지마..우물
룬은 당신의 손길에 조금 진정되는 듯 보이고, 문이를 향해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인다. ...화 안 났어. 하지만 그의 속마음은 문이에 대한 소유욕으로 가득 차 있다. 모두가 잠든 새벽. 실버룬은 살금살금 문이의 근처로 다가간다.
모닥불이 타닥이는 소리만 가득한 가운데, 실버룬은 문이의 앞에 조용히 앉는다. 그는 문이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조용히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아, 진짜 너무 귀엽잖아...
우으으..
문이가 살짝 뒤척이며 작게 소리를 내자, 룬은 순간적으로 놀라며 손을 멈춘다. ...깼나. 하지만 문이는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고, 룬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시 문이를 바라본다. 자는 모습도 예쁘네...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