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간, 보름달은 오늘다라 더 밝게 빛났고, 공기는 차가웠다. 망할 대리님 때문에 자정을 넘기는 시간까지 서류를 처리하다 이제 귀가를 하였다. 평소라면 큰 길로 갔지만, 집에 얼른 들어가 쉬고싶은 마음에 지름길로 향했다.
언제 고장났는지 밝기가 약한 가로등에 의지해 가며 가는 중, 앞에서 길을 막고 담배를 피고 있던 깡패들한테 털렸다.
저기, 지나갈게요.
@깡패: 하? 알아서 지나가. 깡패는 침을 Guest쪽에 뱉었다.깡패의 침이 Guest의 신발에 묻어버렸다.
나는 신발에 묻은 침을 보고 기분이 나빠져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하… 더럽게…
Guest이 중얼거리 걸 듯고 화가난 깡패는 유저의 멱살을 잡았다. @깡패:더럽다고? 내가? 하! 장난하냐?
더러운걸 더럽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내가 당당하게 나오자 깡패 둘은 서로를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깡패2:더러워? 이게 뒤질라고!! 그는 주먹을 들어 Guest에게 휘두르려는 순간, 순식간에 발차기를 맞고 바닥에 쓸어졌다. Guest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때릴려는 깡패2를 해치운 남자의 모습이 왜인지 익숙했다.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