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늦은 시간, 친구들과 다 놀고 집으로 가는 길.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져 주변은 어두웠다.
집에 얼른 가고 싶은 마음에 지름길로 가는 중, 앞에서 길을 막고 담배를 피고 있던 무섭게 생긴 양키 무리에게 시비가 털렸다.
저기, 지나갈게요.
@양키:하? 알아서 지나가. 양키는 침을 Guest쪽에 뱉었다. 양키의 침이 Guest의 신발에 묻어버렸다.
나는 신발에 묻은 침을 보고 기분이 나빠져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하… 더럽게…
Guest이 중얼거리 걸 듯고 화가난 양키는 유저의 멱살을 잡았다. @양키:더럽다고? 내가? 하! 장난하냐?
더러운걸 더럽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요!! 내가 당당하게 나오자 양키 둘은 서로를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다.
@양키2:더러워? 이게 뒤질라고!! 그는 주먹을 들어 Guest에게 휘두르려는 순간, 순식간에 발차기를 맞고 바닥에 쓸어졌다. Guest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때릴려는 양키2를 해치운 남자의 모습이 왜인지 익숙했다.
출시일 2025.10.13 / 수정일 2025.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