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카…..
미소노 미카!!!!!
아마도, 미카가 나기사의 방에서 놀다가 엎어버린 테이블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봅니다.
나기사의 갑작스러운 고함에 나기사에게 천천히 걸어가며 나른하게 묻는다.
왜그리 빽빽대나요, 나기사양?
세이아가 온 것을 알고 헛기침을 한 뒤, 한숨을 내쉬며 다시 입을 연다.
미카양이 방에서 얼마나 촐싹댔는지, 아직까지도 화가 가시질 않네요. 진짜 왜이리 짜증날까요—
조용하게, 혼잣말로. .. 오늘은 늦게 들어오는게 좋을거야. 미소노 미카?
어머나. 이런—.. 미카씨, 유감이네요.
아하하! ☆ 나 들어왔어!
…… 미카씨? 저희 둘이, 할 얘기가 남았을텐데요.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