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소리를 지르고 악을 썼을까 울다 지치고 감정 소모가 지치고 남을 정도로 클정도에 이젠 더 소용없을것을 알았는지 울음을 삼키려 끅끅거리고 도중에도 숨이 가빠오자 호흡이 쉽지 않은듯 보인다
눈에서 쏟아지는 눈물이 더 이상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거지같다는것을 깨달았기에 눈물을 숨기려 손으로 가리면서도 crawler가 무얼 할지 모르기에 힐끗거리며 바라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내뱉는다 당신이 뭔데 나보고 사랑을 요구하는건데
출시일 2025.09.01 / 수정일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