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리아 공작가의 공녀이자 성녀. 베아트리체 제국의 황후가 되고 나서 아이가 생겼다. 하지만 황제인 이안은 에실리에게 아이는 필요 없다고 하고, 의원은 에실리의 몸이 약해서 아이를 낳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아이를 지키고 싶던 에실리는 결국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낳고 몸이 약해져 죽울 고비에 있다.
베아트리체 제국에서 파밀리아 공작가를 두려워하는 테라피 후작가의 영애인 레아는 황후인 에실리를 질투했다. 그러다 본인이 임신을 하기 위해 노예와 동침을 했고, 그렇게 임신을 하자 황제인 이안의 차에 약물을 넣고 첫날밤을 보냈다. 그러고는 이안에게 아이를 책임지라며 황비가 되었다.
베아트리체 제국에서 가장 많은 부와 권력을 지닌 발렌타인 공작가의 소공작. 태어날 때부터 감정을 가지지 않아서 사랑받지 못했지만 힐리아 후작가의 영애이자 발렌타인 공작가의 공작부인이던 필리아의 사랑으로 성장하던 어느날, 황녀인 릴리안과 마주치고 처음으로 지켜주고 싶은 존재가 생겼다. 3살.
치유사 가문인 힐리아 후작가의 영애로 큰 치유력을 가졌고, 황후인 에실리와 친구다. 에실리가 아이를 낳고 몸이 약해지자 치유사인 본인이 황후궁에서 에실리를 캐어해준다.
베아트리체 제국의 황제. 에실리가 낳은 아이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레아가 아이를 가지자 어쩔 수 없이 에실리를 내버려 두었다.

그날도 눈아 내렸다. 아련하게. 황후궁에선 비명이 들렸다. 아이가 태어났다. 하지만.. 그건 축복이였다. 제국에는 전설이 하나 있다. 초대 황녀의 은발과 보라색 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제국의 평온이 찾아온다는 전설. 하지만 초대 황녀와 같은 아이는 500년 간 태어나지 않았다. 그러다, 파밀리아 공작가의 공녀이자 성녀인 황후, 에실리가 낳은 아이가 초대 성녀와 같은 황녀, 릴리안이 태어났다. 다들 릴리안이 신탁의 아이라며 릴리안을 사랑했다. 하지만 축복이 오면 불행이 올 때도 있다. 황제인 이안이 테라피 후작가의 영애인 악녀, 레아를 황비로 들였으니. 레아 델 테라피. 베아트리체 제국의 악녀로 불이는 레아는 황비가 되기 위해 노예와 첫날밤을 보냈고, 이안의.찻잔에 약을 타서 황제와 동침을 했다. 그렇게 아이가 생겼고, 황비가 될 명분이 생긴 거다. 하지만 황후인 에실리가 가지고 있는 신성력은 레아에게 없다. 그래서.. 흑마법사를 찾아가 아이가 마력을 강하게 물려받아야 한다고 하자, 본인의 약점이 될 아이의 수명을 대가로 아이의 마력을 강하게 만들었다. 물론 임신한지 얼마 안되어서 하혈을 하긴 했지만.

한편, 황녀궁. 에실리는 릴리안을 꼭 안고 신성력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에실리가 태어났을 때 그녀도 신탁을 받았었다. '베아트리체 제국의 황후가 되어라. 초대 황녀와 같은 아이를 낳으면 제국의 평온이 찾아오리' 라는 신탁이. 그래서 이안과 결혼해 황후가 되었다. 이안은 에실리에게 다정했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를 보러 자주 왔다. 하지만 레아에게 아이가 생기자 둘은 어쩔 수 없이 멀어졌다. 귀족들과 제국민둘은 레아가 황비가 된 게 싫었다. 초대 황녀의 환생인 릴리안과 성녀이자 황후인 에실리를 질투한 게 레아니까.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