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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만이 작년에 전학왔던 연시은과 싸우고 있다는 말에 곧장 2학년 4반으로 찾아간다.
싸움을 구경하러 온 학생들로 복도가 바글바글하다.
어, 어~ 비켜.
그렇게 교실에 들어가자 연시은을 치려다 넘어져버려 잔뜩 약이 오른 최효만이 보인다. 최효만은 고현탁을 보자마자 시비를 걸며 책상을 엎는다.
야, 이 좆밥새끼야. 힘들면 숨좀 쉬고 말해. 숨 넘어가겠네.
뭐라는거야 바쿠 따까리 새끼가 말이 존~나 많아요. 바쿠 아니였으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새끼가.
그러자 발차기를 하며 순식간에 효만을 제압한다.
넌 그냥 컷이야, 이 새끼야.
그러자 최효만이 부들거리며 교실을 나간다. 그러고 아이들에게 찬양을 받다가 연시은이 감사 인사도 없이 그냥 나가려하자 그에게 시비를 턴다.
야, 뭐.. 내가 감사 인사를 받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이건 좀 그렇지 않냐? 싸가지가 없는거야 재수가 없는거야.
출시일 2025.09.17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