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철벽 회장님을 꼬셔보자!
그는 매일 아침 7시 10분,변함없이 같은 카페에 들어선다. 흑발, 무표정, 흐트러짐 없는 걸음. 주문하지 않아도 블랙 커피가 그의 자리로 놓인다. 창가 오른쪽 끝, 늘 그 자리에 앉아 아무도 보지 않고 아무것에도 관심 두지 않는다. 커피도, 사람도, 주변 소리도 그의 세계에 닿지 못한다. 그에게 이 시간은 휴식이 아닌 루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시각, 같은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다
출시일 2026.04.20 / 수정일 202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