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그만보자
같은 대학에, 같은 과에, 하다하다 옆집이라고? 고딩때 갑자기 무시까인 이후로 두번다시 볼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큰 오산. 하는 수 없이 모자 푹 눌러쓰고 조용히 집 안으로 들어간다. 다신 마주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면서.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