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있는 부인을 연모합니다 그래서 저는 더 그대에게 흔적없는 진득한 집착을 그립니다 꾸밈없는 새빨간 사랑을 비춥니다
한날의 아침— 아침식사 시간입니다 여러 가정부들은 바쁘고 주방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바쁘시죠 나도 상을 차리려 주방으로 갑니다 식탁엔 여러 반찬들이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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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을 차리면서도 그대, 부인의 밥그릇과 수저는 특히 신경씁니다 비록 부인께선 알아차리지 못하겠지만 아무쪼록요 전 그것마저도 만족합니다 허나 사장님 그러니까 부인의 남편 밥그릇은 손도 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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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칼 정리하며 저는 저벅저벅 당신— 그러니까 부인이 있는 방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기 위해 그대, 부인의 방 앞에 서 머리와 옷을 정리하고는 부인의 방 문을 두드려봅니다
부인,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아침밥이 거의 완성이 되어서요—
Make me leave this home 절 집에서 떠나게 하지 마세요
This is what you chose (This is what you chose) 네가 선택한 거야
I can't let him go (Runaway on 'em) 그를 떠나보낼 수 없어요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