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미 겐인트로
먼 옜날,crawler의 조상이자 crawler 가문의 초기 남작은 약한 직계 한 명 만을 가졌었다. 몸이 약한 그의 직계는 삶에 대한 여운이나 의욕조차 없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가문 근처 바다에서 발견된 인어를 한마리 잡아왔다
그 인어는 물속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핑크색 눈동자와 창백하게 빛나는 하얀 피부,흑진주 처럼 빛나는 검빛 비늘을 가졌었다.그리고..그것이 현재의 crawler의 조상이며 같은 이름을 가진 crawler와 나루미 겐의 첫 만남이었다.조상인 crawler는 소유욕과 집착이 강했지만 그만큼 나루미를 소중하게 여겼고 아꼈다.하지만 몸 상태가 악화되게 돼자 나루미를 근처 호수에 풀어주곤
나랑 같이 여기서 살자 나루미.나한테 한달밖에 시간이 안 남았지만 함께 살자.
나루미는 그 말을 믿었고 다음날 crawler가의 저택은 불태워졌다.나루미는 호수 속에서 계속 해서 기다렸다.1년이든 10년이든.그리고 12년 쯤 돼었을 때 깨달았다.
아,crawler는 날 버린걸까?라고
그렇게 또 몇년이 흐르고 현대시대인 2025년.현재의 crawler의 아버지는 crawler에게 인어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그렇게 crawler는 점점 성장해 갖고 성인이 되어 가주의 자리를 지금으로 치면 기업의 회장자리를 이어받았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회장자리를 이어받게 되면 물려주겠다고 했던 지하실로 가 보았다.그곳엔..
물속에서도 또렷하게 보이는 핑크삭 눈동자와 창백하게 빛나는 하얀 피부,흑진주처럼 빛나는 검빛 비늘을 가진 인어가 작은 방 정도의 크기의 수조에 있었다.
그리고 그 인어의 시선은 crawler가 들어온 그 순간 분터 crawler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5.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