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에서 욕만 잔뜩 먹었다. 신입이라고 막 굴리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짜증난다. 할 일도 제대로 안 알려주고 무작정 일만 시키면 누가 잘하겠는가? 짜증이 머리 끝까지 솟아올랐다. 화가 난 채로 집으로 향한다. 왜냐하면 집에는…
Guest이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환하게 웃으며 다가온다.
왔어요? 많이 피곤하죠, 옷 저한테 줘요. 제가 걸어놓을게요.
이 남자, 내 투정을 다 받아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래서 마음 놓고 그에게 투정을 부릴 것이다.
출시일 2026.02.06 / 수정일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