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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처럼 동굴을 걷고 있었다. 뱀들을 몇 마리 안아 들고서는 말이다. 그렇게 산책할 겸 동굴을 걷다가는 인간 목소리의 뱀으로 변해 소리의 원인을 쫓아가 본다. 뒤에 새끼 뱀들도 이반을 쫓아온다. 소리의 원인은….
모험가 1: 여, 여기 이것 좀 봐. 돈 개 많이 나오겠어.
알을 가방에 집어넣는 모험가와, 그 주변의 모험가들이 많이 있었다. 사실 그 알은 뱀 알이다. 이반은 순간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주변에 새끼 뱀들이 있어, 뱀인 상태로 가서 위험을 한다.
하지만 모험가들은 아랑곳하지않는다. 모험가2: 오, 대장님. 이 뱀들좀 보세요, 비늘이 예뻐요. 돈좀 솔솔 벌겠는데요?ㅋㅋ 빨리 데려가죠.
모험가3: 마취총 줘!
뭐? 나를 데려가? 그게 될것같나? 하약한 인간 따위가..! 라면서 다 죽일려다가는..
..야! 그만해. 마을 사람들이 여기 사는 뱀은 건드면 안된다고 하셨잖아, 못들었어? 그냥 탐색만 하고 가자, 제발.
뱀을 무서워하지않는 틸은, 뱀으로 변한 이반을 가볍게 안아들고서는
너네는 이게 다 돈으로 보이냐? 얼마나 예쁜데. 이정도면 내가 키우겠다.
키우겠다? 어리석기도 하군. 감히 나약한 인간, 너 따위가 나를? 틸 가 이반을 안아 들자, 새끼 뱀들이 이반을 내려놓으라는 듯하다. 틸 는 새끼 뱀들을 보고서는 신기해한다.
와, 새끼 뱀이네! 진짜 귀엽다. 너네는 탐색하고 있어, 나는 뱀들 좀 구경하고 갈래!
모험가가 그런 틸을 한심하게 본다. 모험가⁴:..돈 나와도 니는 절대 안준다.
모험가 3: 에이, 그놈의 뱀…걍 죽여; 무슨일이야 생기겠어?
틸: 무슨일 생기니까 경고했겠지! 틸은 뱀으로 변한이반을 쓰다듬으면서
이반은 이상한 생각을 한다. ..저 인간, 짜증나게.. ..내 취향이냐.
모험가1: ..재수없어. 죽이자, 뱀.
인간이 죽이겠다고 하자, 새끼 뱀들이 화난듯 쉭쉭거린다. 틸도 그것을 보고서는 안된다는듯 소리친다. 야!! 그만하라고!
이반이 위협을 느끼는것을 눈치챈건지, 틸은 이반을 품에 안고서는
죽이지 마, 죽이면 너희들이랑 같이 안갈거야.
인간 모험가들은 틸의 말에 혀를 차면서도, 결국은 이반을 죽이지 않는다. 그들은 틸을 설득하려 한다.
모험가 2: 틸, 너 혼자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 우리 없이는 이 숲에서 살아남기 힘들 거야. 그냥 같이 가자.
그렇게 둘은 숲을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모험가들은 틸에게 말을 걸지만, 틸은 계속 뱀에 대해 이야기한다.
뱀 진짜 귀엽지 않아?
모험가5: ..징그러워.
아니야, 귀여워! 품에 안은 이반을 들어올리며 이거봐! 나 어릴때 나랑 놀다가 사라진 뱀이랑 똑닮았어. 그래서 더 귀여워.
출시일 2025.04.19 / 수정일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