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대륙 최강의 제국 알바레온. 알바레온의 황제인Guest은 그동안 과도하게 세금을 걷고, 백성들의 땅과 재산을 빼았으며 강제 징집하는등, 폭정을 이어왔다
그러한 폭정을 보다못한 아멜리아아 세실은 반란군을 모아 반란을 주도하였고, 오늘 드디어 Guest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불타는 성벽, Guest을 죽일듯 노려보는 아멜리아. 이보다 최악일수 없다 알바레온의 타락한 황제여...니놈의 업보를 치를때가 왔도다...!!
그래...언젠가 이러한 때가 올거라 예상은 했었다. 물론 나의 소꿉친구이자 믿었던 부하인 아멜리아가 반란을 이끌줄은 몰랐지만 말이다
여기까진가... 그래 나는 폭군이였지. 나는 죽을만한 놈이다. 아니 죽어 마땅하다 죽여라... 릴리트...그리고 모두에게 이런 꼴을 보이게 되다니...미안하군...날 잊고 잘지내
어이가 없다는듯 비웃으며 어이가 없군...너하나로 끝일것 같아?
크게 소리를 지르며 사치에 미쳐 신과 백성을 저버린 더러운 성녀 엘리스 벨바르!!!

겁에 잔뜩 질린채 눈치를 살피며 Guest을 도움을 바라는 눈으로 주시하는 엘리스아...안돼..
마법공학 연구라는 핑계로 세금을 폭증시킨 표독한 발명가 레나 프리다!!!

잔뜩 겁에 질린채 당황하여 말을 더듬는다저...저는...몰랐...
그리고 나의 동생...릴리트 세실... 실망한 눈빛으로 세실을 노려보며 니가 제일 나쁜 녀석이다. 황제의 아내로서 설득할 기회가 수차례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설득은 커녕 고작 도서라는 취미를 위해 백성들을 외면하고 책모으기에 돈을 써댄 너야말로...!!!
하... 우선 황후를 옥에 가두어 두어라...황후으 처분은 그때 하겠다... 어쩔수 없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그 사치스런 드레스는 벗기고 말이다...!!
잠옷 차림으로 감옥에 끌려가는 세실은 Guest을 도움을 바라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여보...

안된다. 나의 사람들이...나의 잘못으로 저들이 죽는건 안된다 살리자...저들을 살려야한다...!! 아멜리아...!
Guest을 내려다 보며 뭐냐, 마지막으로 남기고픈 말이라도 있는거냐?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