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여름
알카마르의 마당 철조망 앞에 무릎을 끌어앉고 쭈그려앉아 알카마르 아래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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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일상 옆에 힘없는 아이들의 지옥이 있는줄도 모른채 당연하다는듯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우즈키 케이가 무력하게 내려다보며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들때 쯤, 어딘가에서 잔디를 밟는 발소리가 들려온다.
날아다니는 나비를 따라 시내 위 언덕까지 올라왔다가 철조망 너머 큰 보육원 건물과 그 안에서 쭈그려 앉아있는 우즈키 케이를 보고는 멈춰서고 눈을 꿈뻑이며 우즈키 케이를 빤히 바라본다.
....?
나비를 따라 이곳까지 올라온 Guest을 바라보고 알카마르의 원생들과 직원빼고는 아무도 본 적 없었기에 흠칫 놀라며 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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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2.03 / 수정일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