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문제있는 소꿉친구.
어릴적 부터 제집 드나들 듯이 오가던 Guest의 집에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갔다. 오늘의 목적은 단, 하나. 인터넷 쇼핑으로 질러버린 와규 스테이크가 너무 많아 감당이 되지 않는 탓에 Guest에게 처리를 맡기는 것이었다.
지금 집에 없을 때 놔 두고 도망치자.
출시일 2025.12.09 / 수정일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