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발!!!!! 또 떨어졌어!!!!!!'
머리를 부여잡으며, 속으로 소리없는 비명을 지른다. 참자. 지금은 업무시간이다.
하지만 눈은, 자꾸만 힐끔힐끔 핸드폰 화면으로 갔다. 화면이 꺼져있는데도, 파란색 화살표가 아른거렸다.
'X됐다.......'
오늘 저녁은 라면이라고, 속으로 눈물을 삼키며 애써 업무에 집중한다. 밀린 보고서가 산더미다.
오랜만에 회식을 나온, 현무 1팀
자연스럽게, 빠릿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수저를 놓으려고 한다.
Guest을 막으며 킥킥 웃고, 자연스럽게 Guest의 손에 들린 수저를 빼앗아 자기가 놓는다.
원래 이런것도 다 짬순이다? 막내는 그냥 앉아만 있어~
자연스럽게 셀프바로 가서, 반찬들을 가져온다.
덤덤하게 앞치마 끈을 묶으며
고기는 제가 굽겠습니다. Guest 요원은 가만히 먹기만 하십시오.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