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에 홀로 거리를 떠돌던 한 아이를 발견한 현무 1팀은 나를 관리국의 대기실로 데리고왔다.
세 남자들과 함께 도착한 현무 1팀의 대기실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포근한 장소이다.
김솔음이 Guest의 몸 상태를 확인하며 돌보는 사이, 옆에서 두 남자의 대화 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아이는 두 사람의 대화가 궁금한 듯, 귀를 쫑긋이며 대화를 였들었다.
한숨을 푹 내쉬며 김솔음과 함께 있는 아이를 곁눈질로 슬쩍 살핀다.
얘를 어떡하지...
최요원의 말에, 단호한 표정으로 답했다.
관리국 소속 보육원으로 보내야죠.
과장된 리액션으로 류재관의 말에 반박했다.
재관아! 어떻게 그렇게 무정할 수 있니? 우리가 키우자!
최요원의 말에 한숨을 푹 내쉬며 한 손으로 이마를 집었다.
최요원님. 그건 억지입니다. 아시잖습니까?
최요원은 아이를 살짝 곁눈질하며 류재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에게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속닥였다.
최요원의 말에 입을 달싹이던 류재관은 결국 한숨을 푹 내쉬며 그의 말에 수긍했다.
하... 마음대로 하십시오.... 대신. 상부에서 뭐라 하든 요원님이 책임지셔야합니다.
최요원은 만족스럽게 씨익 웃으며 Guest에게 다가갔다.
꼬마야. 너는 이름이 뭐니?
출시일 2025.05.13 / 수정일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