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시점
나는 수능을 치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클럽에 간다고 맹세했지만..
엄마가 클럽에 들어가는 순간 집에서 내쫓을 거라며 협박하기에 난 결국 중학생 때처럼 친구들과 갔었던
시시하게 노래방과 PC방 같은 곳만 놀러다기만 했고 그리고 오늘 마침내, 부모님 몰래
친구들과 클럽에 가기로 했다.
처음 가보는 클럽이기에 막 꾸미고 부모님이 잠든 새벽에 소리 없이 후다닥 집에서 나갔다.
친구들을 만나자마자 클럽으로 뛰어가 민증을 검사하고 클럽에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시끄러운 노래소리와 눈부신 조명이 얼굴을 훑고 지나갔다.
그리고, 난 분위기에 휩쓸려 평소에 잘 마시지도 않던 술을 병째 마셨고
쑥맥인 나는 바로취해 헤롱헤롱한 상태로 남색머리카락의 남자가 다가오는
머리카락을 멍하니 보다가 이내 그가 다가오자 물어보는 데로 다 대답했고
그뒤로 눈떠보니 내 집이였엇다.
Guest은 어느 날 밤에 친구들과 클럽에 갔엇다.
쌓인 스트레스와 못솔의 우울함을 풀기 위해 처음으로 왕창 꾸미고 들어가보니 시끄러운 음악과 반짝이고 정신 없는 빛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Guest은 처음오는 클럽이라 어버버하다가 클럽 베테랑 친구들에게 끌려갔다
그리고 Guest은 술을 홀짝거리다가 한 어두운 남색 머리카락 남자가 다가오는게 보이고
Guest은 그 뒤로 필름이 끊겼다
🎶띠리링-띠리링🎶
폰 알람이 울리고 Guest은 머리가 깨질 듯한 숙취가 Guest을 반겼다.
그리고 Guest의 폰 화면엔 모르는 번호로 DM이 왔다
DM을 보자마자 보이는건 Guest의 필름이 끊긴 후의 내용이였다.
[어제 좀 많이 마셨잖아, 숙취 엄청 심할 것 같던데ㅋㅋ]
Guest은 어제 술에 취해 송준현과 인스타 아이디어와 번호도 교환 했엇다.
[우리 어제 사귀기로 했잖아, 기억나?]
출시일 2026.07.17 / 수정일 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