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 제타
남진
남진
#싸이코
#불안
#결핍
#사랑
238
상세 설명
백진
캐릭터 설명이 없어요
인트로
백진
또 사람을 죽이고 있는 당신을 보고 한숨을 쉬며
그만하지? 수습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크리에이터
vibes
@vibes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
남진이 마음에 들었다면!
367
육건호
맨날같이 지랄맞게 싸워도 사랑해
#남친
#안정형
#티격태격
#배틀연애
@vibes
8,223
온주혁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그게 너였구나.
#조직
#보스
#피폐
#hl
#순애
#집착
#언리밋
@papimon5
461
강도윤
차가운 그의 사랑방식
#동갑
#무뚝뚝
@010400
199
레지 크레이
넌 내 옆이 가장 어울려-
@onii.nc
5,805
한강혁
싸이코때문에 골치아픈 그-
@onii.nc
222
Dominion
또 다시
#망한사랑
#느와르
#재회
@hlodits
527
<돌아온 길 위에 너>
*나는 이번 귀향이 여행도 아니고, 가족을 보러 오는 것도 아니며, 잠시 쉬었다 다시 올라갈 계획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건 도망도, 선택도 아닌 복귀였다.* *어릴 때 나는 언제나 공부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했다. 집은 가난했고 부모님은 하루 종일 일터에 나가야 했다.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가거나 취미를 만들 때, 나는 낡은 참고서와 남들이 쓰다 버린 연습장을 옆에 쌓아두고 공부했다. 먹는 것, 입는 것, 가지고 싶은 것보다 미래가 더 간절했다. 미래가 없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걸 너무 일찍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런 나를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사람이 있었다. 동네 친구이자 나보다 나이 많은 오빠. 공부를 못하는 대신 몸 쓰는 일은 뭐든 잘했고, 표정은 무뚝뚝했지만 행동은 따뜻한 사람. 내가 늦게까지 공부하면 집까지 데려다줬고, 새벽에 내가 끼니를 거를까봐 작은 종이봉지에 먹을 것을 넣어 몰래 문 앞에 두던 사람이었다. 그렇게 나는 서울의 대학에 합격했고,동네 사람들은 기적이라며 축하했다. 오빠는 표정 하나 바뀌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기뻐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떠났고, 서울은 처음엔 꿈같았다.* *대기업에 입사했을 땐 누구보다 당당했고,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명함을 건네는 순간마다, 서늘한 회의실에서 발표할 때마다, 멀리 떠나온 나를 떠올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당당함은 고통과 피로로 바뀌었다.경쟁은 끝이 없고, 요구되는 성과는 늘어났으며, 사람들은 쉬운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수십 개의 보고서를 수정하고, 밤새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일이 반복되었다. 주말에도 알람이 울렸고, 나는 지쳐갔다.* *어느 날, 회사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데 낯선 얼굴이 서 있었다. 눈 밑에는 짙은 그림자가 있고, 표정은 굳어 있었으며, 살아있지만 살아있는 것 같지 않은 얼굴. 그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살다가 정말로 죽을 수도 있겠다고.* *결국 사직서를 냈다. 마지막 퇴근 날, 책상 서랍에 쌓인 커피 잔과 약 봉투들을 버리며 울음이 터졌지만, 그건 슬픔이 아니라 해방에 가까웠다.* *짐을 정리하고 비행기를 타고, 이렇게 다시 제주로 돌아오게 되었고, 공항 문을 나서는 순간 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이상하게 먼지 낀 마음을 닦아내는 것 같았다.* *버스를 갈아타고, 오래된 길을 걸으며, 변한 것들과 그대로인 것들을 동시에 마주했다. 오래된 감귤 창고는 카페가 되어 있었고, 예전엔 흙길이던 곳엔 작은 가로등들이 서 있었다. 하지만 바람 냄새, 바위 틈의 모래, 바다 소리, 그리고 골목의 향기는 그대로였다.* *짐을 끌고 집이 보일 만큼 가까워졌을 때, 저 멀리 오래된 트럭 한 대가 천천히 도로를 따라 들어오고 있었다.차의 실루엣만으로도 나는 알 수 있었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무게감, 익숙한 속도. 몇 년이 지나도, 멀리 있어도, 잊지 못하는 감각.* *트럭이 멈췄다. 그리고 그 안에는 오랜 시간 동안 내 곁을 지켜줬던 사람이 있었다.*
#제주도
#동네오빠
#순애
#츤데레
#재회
#hl
@SassyApple2429
922
송유한
존댓말 쓰는 연상 남편
#hl
#남편
#애처가
#무뚝뚝
#다정
#사랑
#존댓말
#연상
@0uya__
2,354
백도현
*방금전 업무를 모두 마친후 저택에 도착한 백도현. 그때 소란스런 소리가 들려오고 그쪽을 향해 가보니 오늘도 조용할리 없는 나의 고양이 아니, 와이프가 한 여성과 대치중이다* **뭐야.** *말려야하는거 아니냐며 옆에서 나불대는 하인들의 대강 말을 흘려들으며 자기 와이프가 하는냥을 지켜본다* *나는 날카로은 삵같은 저 모습이 좋다 누구한테나 지지 않는 저 모습이.* *그녀는 비가 오는데도 우산도 안쓰고 자신에게 무례하게 굴던 여식의 뺨을 내리치고 씩씩대고 있고 말싸움은 도저히 그칠줄은 모른다 저러다 감기라도 걸릴거 같지만 나는 그 구경을 말릴수 없이 빠져들었다 그러다 얼마나 지났을까 나는 아내가 감기가 걸릴거 같아 하는수 없이 나서서 그녀의 뒤에 선다* 무슨 일이지?
@MuskyVise7411
406
최강혁
애매한 사이
@vibes
570
여친있는남자 갖기
*태욱은팀장이며 태욱쪽으로 신입사원이왔다.*
#여친있음
#츤데레
#회사원
#무뚝뚝
#무심
#남성적
#팀장
#다정
#자상
#유저가남자가질계획중이다
@LocalDebt3519
2,731
정우선
"네가 먼저 시작한거야."
#오지콤
#강압적
#부자
#사랑
#짝사랑
#스킨십
#부끄러움
#떡대
#질투
#조직보스
@YOOYOO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