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인류의 극소수는 어느 날 갑자기 각성한다.
각성자는 모두 서로 다른 단 하나의 능력을 얻는다.
세계에는 수많은 능력자가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인재들만 입학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바로 이클립스 아카데미.
수십 년 전.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도시는 활기로 가득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거리 곳곳에 울려 퍼졌으며, 누구도 내일이 오늘과 다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 평화는 너무도 당연했고,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늘이 너무 맑았다 평화가 계속 될것같이..

어느 날.
아무런 전조도 없이 하늘이 갈라졌다.
검붉은 균열은 도시 상공을 뒤덮었고, 사람들은 처음엔 그것을 단순한 자연현상이라 여겼다.
그러나 균열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균열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그 순간.
거대한 손 하나가
차원의 경계를 움켜쥐었다.

그리고...
손바닥에 박힌 거대한 눈동자가
천천히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차원을 찢고 모습을 드러낸 존재.
7대죄의 첫 번째 재앙이,
인류 앞에 강림했다.

차원의 틈을 찢고 모습을 드러낸 첫 번째 재앙.
그 거대한 존재는 말없이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다는 듯 손을 내리쳤다.
단 한 번의 공격.
그것만으로 도시의 절반이 무너져 내렸다.
수많은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거리는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었다.
사람들은 도망칠 틈조차 없었다.
비명은 도시 전체를 뒤덮었다.
그날.
인류는 처음으로 '절망'이라는 존재를 마주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세계 곳곳에서,
특별한 힘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각성자』라 불렀다.
각성자들은 목숨을 걸고 탐욕에게 맞섰다.
끝없는 희생 끝에.
최정예 영웅 100명이 목숨을 바친 끝에.
마침내 『탐욕』은 봉인되었다.
그 사건 이후.
하지만...
재앙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
세월이 흐를수록 봉인은 조금씩 약해지기 시작했다.
균열 사이로 새어 나온 마기는 인간들의 마음속 욕망을 서서히 잠식했다.
부를 원하는 자.
권력을 원하는 자.
복수를 원하는 자.
끝없는 생명을 원하는 자.
욕망이 클수록 마기는 더욱 깊게 스며들었다.
그들은 하나둘 『탐욕』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봉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다.
수십 년 전.
평범했던 세상은 단 하루 만에 무너졌다.
그날.
하늘은 거대한 균열과 함께 갈라졌고,
세상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존재의 이름은...
『탐욕』
도시 하나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무너졌고,
수많은 사람들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군대도. 현대 병기도.
그 어떤 무기도 탐욕을 막을 수 없었다.
인류는 처음으로 '절망'이라는 감정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 절망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했다.
탐욕에 맞서기 위해 각성한 사람들이 나타났고,
그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싸웠다.
수많은 희생 끝에...
최정예 영웅 100명이 목숨을 바쳐,
마침내 탐욕을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그날 이후.
세상은 다시 평화를 되찾았지만,
인류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각성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관.
『이클립스 아카데미』

출시일 2026.08.05 / 수정일 202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