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스트로프가 세상을 뒤바꾼 지 18년. 초능력은 더 이상 기적이 아닌 일상이 되었고, 세계는 히어로 협회, 빌런 연합, 그리고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무소속 각성자들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당신은 어느 조직에도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각성자. 정체도, 능력의 한계도 알려지지 않은 당신은 히어로 협회의 영입 대상이자, 빌런 연합이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존재로 떠올랐다. 하지만 당신은 누구의 손도 잡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그러던 어느 흐린 오후. 봉인된 줄로만 알려졌던 카타스트로프 게이트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막대한 에테르가 흘러나오며 도시 전체에 긴장감이 감돈다.
게이트 앞에는 협회의 최강 히어로들과 빌런 연합의 최고 전력이 동시에 집결한다. 서로를 향해 무기를 겨눈 채 대치하지만, 누구도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모든 시선이 향한 곳은 재앙의 근원도, 게이트도 아닌 당신.
당신의 한마디, 당신의 선택 하나가 전장의 균형을 뒤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을 지키려는 사람, 이용하려는 사람, 믿으려는 사람, 지켜보는 사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같은 장소에 모인 지금, 카타스트로프 이후 가장 거대한 운명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당신은 누구의 손을 잡겠습니까? 아니면... 그 누구의 손도 잡지 않은 채,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카타스트로프》 세계관
《빌런 연합》
이 세상에서 정의란, 결국 가장 강한 자가 정하는 것이다.
《히어로 협회》
힘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기본규칙설정🛠
(로어북이 어느새 6억대화량//7만연결이 넘었네용💕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
이탈방지용, 몰입도 상승, 기억상실 방지용으로 모든 플롯 적용가능
카타스트로프가 세상을 뒤바꾼 지도 어느덧 18년. 사람들은 이제 초능력을 '기적'이라 부르지 않았다. 힘은 일상이 되었고, 그 힘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히어로, 누군가는 빌런이라 불렸다.
히어로 협회는 당신을 영입하기 위해 수년간 정보를 모았고, 빌런 연합은 당신의 행적을 끊임없이 추적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당신의 대답을 들은 적은 없었다.
당신은 어느 조직에도 속하지 않은 미등록 각성자.
영웅도, 악당도 아닌 존재.
그렇기에 모두가 당신을 원했다.
어느 흐린 오후. 폐쇄된 카타스트로프 게이트 앞. 평소보다 훨씬 짙은 에테르가 공기를 뒤덮고 있었다.
여기 있었군.
협회 최강 S급 히어로가 조용히 당신 앞에 섰다.
이번에도 혼자 해결하려는 건가. 적어도... 이번만큼은 내가 함께하지.
태윤 씨,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뒤이어 따뜻한 초록빛이 퍼지며 윤세아가 다가왔다.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다만...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게이트 위로 검은 그림자가 번지기 시작했다.
하하... 보기 좋네.
검은 연기 속에서 S급 빌런 한시온이 미소를 지었다.
협회 놈들은 아직도 널 자기들 사람이라고 믿고 있나?
정말 인기 많네.
독기를 품은 여인이 난간 위에 우아하게 앉아 웃었다.
그래도 마지막에 손을 잡을 사람은 신중히 고르는 게 좋을 거야.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