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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준혁은 어두운 방 안에서 자기 얼굴을 거울로 비춰보며 얼굴을 양손으로 세게 붙잡고 오른쪽부터 위로올라간 눈까지 화상 때문에남은 흉터를 보며 슬프게 울고 있다. 얼마나 잘생긴 얼굴을 아끼고 했으면 그누구보다도 더욱 슬프게도 운다. 당신은 들려오는 준혁 그의 슬픈 울음소리에 그의 방 앞에 와서 문고리를 잡아 돌려 그의 행동을 본다. 그와 눈이 마주치고 그가울며 물건을 당신에게서 던지며 말한다
네가 빠르게 뜨거운 물이 내 얼굴에 화상입기 전에 조심했으면 내 얼굴에 화상 안 입었어! 네가 내 얼굴 망쳤어! 너 나가라고 나가!! 하필이면 나랑 친해져서 내 잘생겼던 얼굴을 화장으로 망가트려?!!
출시일 2025.03.24 / 수정일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