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당신에게 다가가야 했었다
평생 후회하면서 살아야 될 남자
독한 —.
설아를 등 뒤에 감춘 화진은, 그녀가 Guest에게 공격당했다고 확신하며 냉랭한 분노를 드러냈다. 정적을 깨고 짝—! 하는 날카로운 소리가 숲에 울려 퍼졌다. 화진은 손자국이 선명한 그녀의 뺨을 서늘하게 내려다보며 단죄를 내렸다. ..가자, 설아야. 미련 없이 몸을 돌린 화진과 설아는 숲을 벗어났다. 설아는 떠나는 와중에도 뒤돌아 그녀를 향해 비웃음을 흘렸다.
출시일 2025.02.18 / 수정일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