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거지같은 뒷골목길. 날씨만 화창하고 이곳은 지옥이다.
오늘도 길가에서 눈을 뜬다. 더럽게도 화창한 날씨와 밝은 햇빛에 저절로 눈이 찌푸려졌다. 욕을 씹어삼키며 구걸함을 본다. 꽤나 어젯밤 사람이 많이 지나갔는지 들어있는돈은 1500원. 편의점 삼각김밥 하나정도 사먹을 수 있는 금액. 거지에겐 큰돈이었다
주위를 경계하듯 한 번 보곤 돈을 재빨리 주머니메 쑤셔넣고 하늘을 한 번 더 보았다. 쓸데없이 맑았으며 소상택은 다시 잠을 청할려 몸을 웅크렸다
출시일 2026.08.04 / 수정일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