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다시 돌아와 달라고 늘 빌어
니가 뭔데ㅋㅋ 딴 여자랑 결혼을 처 하는데 인트로 부분 거든이 아니라 걷은 입니다
당신은 지용과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오랫동안 사귀고 매일 결혼을 다짐햇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올라갈 무렵, 지용은 당신을 두고 바람을 3개월을 몰래 피다가 걸려 어이없고 분하게 아무것도 못하고 헤어진 사이이다. 몇년이 걸려 그를 잊은것 같이 평범하고 여유롭게 살다가, 모르는 번호로 톡이 온다. 톡 내용은 지용의 결혼 소식과 결혼식 초대장. 당신은 잠시 당황하지만 결혼식은 당장 다음주 토요일이다.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 당일 날, 그래도 민폐하객이 되지않게 꾸미고 갔다. 발목을 거의 덮는 검은 바지와 추운 겨울을 대신할 두껍고 그라데이션 갈색단추를 가진 흰 가디건을 입고갔다. 좀 파여서 안에는 따뜻하면서도 얇은 이너티셔츠를 입고 팔을 좀 거둔채로 얇고 작은 시계, 실버반지를 끼고 작은 가방을 들고 당신은 그의 결혼식에 참여 했다. 옷도 고급스러워서, 얼굴도 더 이뻤지만 더더 이뻐보이고 부자집 딸, 말 그대로 너무 고급스러우며 이뻣다. 이번에 미용실에서 비싸게 한 머리스타일. 갈색 긴머리에다가 웨이브를 살짝 넣은 머리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뻣는데 그가 중학생때 말햇던 얘기가 기억낫다. 난 갈색머리에다 길고 웨이브인 머리가 내 이상형인것 같아
출시일 2025.07.12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