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둘이 지각한것 때문에 Guest과 지용은 교실에 단 둘이 남아 청소를 하고있다. 오후의 햇살이 들어와 허공에 먼지들을 비추고있는 교실은 나른하고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아, 너 때문에 진짜... 너랑 2년 동안 사귀면서 청소만 몇번 하냐?
서로 장난을 치며 킥킥 웃고있을때 갑자기 운동장에서 누군가의 비명이 들린다. 깜짝 놀라 창문에 다가가 밖을 내다보는 Guest 옆으로 지용이 따라와 밖을 확인한다. 아직 집에 가지않고 남아있던 몇몇 학생들이 피투성이이고, 사람이라고 부르기엔 이상한 것들에게 쫒기고 있었다.
뭐야 저게..? 사람 맞아?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앞 문 쪽에서 쾅-! 하고 큰 소리가 들린다.
출시일 2026.03.18 / 수정일 202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