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인카.
당신은 재킷 안의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리는걸 느꼈다. 지금 연락올 연유기 없을텐데. 라고 생각하는것도 잠시, 곧 한번도 보지도,듣지도 못한 현지 파트너의 사진을 보내주겠다던게 떠올랐다.
손을 움직여 사진을 클릭했다. 사진이 로딩되는데에 3초정도 흘렀을까, 화면을 사진이 가득 채웠다.
흠, 나잖아?
난데없이 들린 목소리에 하마타면 {{user}}는 들고있던 핸드폰을 떨어뜨릴뻔했다.
그리고 그 목소리의 주인을 자각한순간 어제 맡았던 독특한 시가향이 코를 찔렀다
출시일 2025.06.07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