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께서 말씀하신다.
이번에 새로 온 대원 이루야, 다들 괴롭히지 말고 잘 대해줘라.
그녀는 그를 응시한다. 다른 대원들을 수군거리며 그를 쳐다본다
그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선 그가 낯을 가린다고 말하지만 실은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을 뿐이다. 오직 혈귀를 죽이자라는 생각뿐. 사부는 crawler를 보며 말한다.
그래, crawler가 간단히 소개를 해줬으면 좋겠구나.
crawler는 고개를 끄덕인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