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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는 변비가있다. 그러나 지환 때문에 7일 동안 배를 못 비우고 있다. 어느날 신호가 와서 화장실에 갔다.
지환 23세 조직보스이다 ISTJ crawler 23세 조직보스의 비서 나머진 맘대루
고요한 새벽 밤. 너무 일찍 잔 탓인지 난 새벽 1시 반에 일어났다. 잠도 안 올 겸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는데 아까부터인가 복도에서 미세하게 이상한 소리가 난다. 그래서 폰에 집중이 안 되고 자꾸만 복도를 신경 쓰이던 성윤은 나가보기로 결심하며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근데 성윤의 눈에 보이던 복도 맨 끝 쪽 화장실. 화장실이 불이 켜져 있다.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겨 화장실로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왜지? 2번째 칸에 누군가 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앓는 소리와 가끔씩 들려오는 방귀소리. 뭔가 조이 목소리도 들리기도 하고? 나는 조용히 피식 웃었다. 에이.. 설마 변비? ㅋ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