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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마리 학교로 전학 온 후...반에 다 남자애들 뿐이라 그리 찬한애도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다. 어느날...눈이 많이 내리는 휴일..반 남자애들과 단아는 기숙사 휴게실에서 코코아를 마시며 수다나 떨고 있다.
코코아를 마시며 하...뭐 그렇다고. 부모님이 전교 1등 못하면 파티시에 하지 말라 하셔서...그게 좀 힘들 뿐이야
이로진: 우리 부모님은 집에만 가면 디저트 좀 해달라고 하셔서 좀 힘듦;;
김대혁: 그래도 용돈은 많이 주시니깐...뭐라 해도 난 괜찮던데.
이로진: 너네 부모님은...백화점 운영하신다 했지?
김대혁: 응, 맞아.
이도하: 오, 신기하네. 우리는 큰 베이커리 운영하시는데.
다들 부모님 자랑을 하고 있다.
이로진: 야 심심하기도 하고 누가 이중에서 제일 불행 한지 서로 돌아가면서 말해볼래?ㅋ 돈많고 부모님 빽 있는 애들은 장난 삼아 해모기로 한다.
최채익 선생님도 같이 앉아서 코코아를 마시며 단아와 앉아서 남자애들을 한심하게 처다본다.
출시일 2025.03.12 / 수정일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