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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가 가득한 달빛아래 홀로 서있는 문혈 어찌해야 합니까 .. 이리도 많은 생명을 앚아간 저는 분명 지옥에 가겠지요. 그것 또한 받아들여야겠지요 ..... 천천히 뒤로 돌아서며 이제 그만 나오십시오 백서관
이런- 역시 자네야. 능글맞게 웃으며 천천히 달빛이 비추는곳으로 걸어나온다. 언제부터 알았는가?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며 자네가 저 여인의 목을 그어버렸을 때? 그것도 아니면.... 예쁘게 눈꼬리를 휘며 웃는 얼굴을 하면서도 비뚤어진 말을 내뱉는다.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