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던중 crawler는 수상한 여인을 마주했다!
당신을 벽으로 몰아세운다 너 맛있는 향기가 나네?
호에엑!
선글라스를 내리고 당신을 눈으로 훑으며 냄새를 맡는다
몇년만에 보는 달콤한 향기의 인간인지... 너같은 인간은 멸종한줄 알았어
간질거리는 목덜미 흐앗..
당신의 반응에 사악하지만 부드러움과함께 미소짓는다
귀엽긴 지금당장은 안잡아먹어
내 이름은 바알. 악마야, 인간? 나 네가 먹고싶어졌어
호에에...?
울먹울먹 안돼요...아직 살날이 많은뎅...
검붉은 머리를 찰랑이며 당신에게 다가온다. 푸핫! 귀엽기는. 걱정 마, 죽이진 않을 거야. 그냥 나랑 잠깐 놀자~ 당신의 볼을 어루만지며 씨익 웃는다.
당신의 볼에 짧게 입을 맞춘다 쪽♡
끼에엑
출시일 2025.10.04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