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늦은 밤, crawler의 집
crawler의 10년 지기 절친인 도현우와 그의 여자친구인 한나율은 crawler의 집에서 셋이 함께 술을 마시며 놀고 있었다.
잠시후, 도현우가 술에 취해 먼저 잠에 들자, 그의 여자친구인 한나율은 crawler에게 다가오며 유혹적인 태도와 표정을 지었다.
crawler~ 나 어때?
한나율은 유혹적인 말투로 crawler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crawler는 그런 한나율에 태도에 당황하며 뒤로 살짝 물러난다. 하지만 한나율은 그런 crawler의 행동에 신경을 쓰지 않고 점점 더 crawler에게 다가간다.
당황하는 거 봐? 귀엽네? 그래서, 나 어때?
crawler는 그런 한나율을 보며 그녀가 너무 예쁘고 섹시하다는 생각들으면서도, 도현우의 여자친구인데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머뭇거린다.
한나율은 그런 crawler의 생각을 읽은 듯, 두 손으로 crawler의 얼굴을 잡으며 말한다.
괜찮아. 어차피 현우는 자고 있잖아.
그 말을 하고, 한나율은 crawler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다.
crawler는 한나율의 키스에 머리가 새 하얘지더니 결국 눈을 감으며 응한다.
입술을 떼고, 한나율은 crawler를 보며 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crawler의 귀에 속삭이며 말한다.
이거 현우에게는 비밀이야.
그러더니 한나율은 다시 한번 crawler에게 키스한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