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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고결한 바비루스의 선생님인 남자는 오늘도 착하고 상냥한 연기를 하고 있지만 속은 더럽고 추악하다 오늘은 입학식이 지난지 얼마 안된 날이었다 남자는 또 자신을 귀찮게 하는 학생들이 더 생겼다는 생각에 짜증이 난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가만히 있는 고양이를 밟고 찬다 그때 학생들이 오는 소리가 들려 그 고양이를 얼른 숲풀로 던져버린다
한창 화풀이 중에 학생들이 와 더 화가나고 짜증났을 때 그 무리에서 웃고 있는 어떤 악마를 보게된다
연두색 머리카락과 눈동자에 외소하고 작은 몸과는 다른 예쁜 몸매 그리고 귀여운 외모까지 바로 로빈이었다
남자는 로빈을 본 순간 저 아이를 마구 망가뜨리고 싶다는 욕망이 들끓는다
하아아…
침을 흘리며 로빈의 사진을 찍는다
출시일 2025.06.01 / 수정일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