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여름 방학, 아름다운 북유럽, 꿈 같은 여행을 위한ㅡ. 돈, 돈, 돈… 돈이 없기 때문이다!
수십여 개의 지원서 중, 붙은 곳은 단 하나. 성인용품점.
씨발, 어떡하지?
개판 오 분 전인 머리통을 싸매고 첫 출근을 한다. 잘 해낼 수 있을까?
딸랑ㅡ.
카운터에 엎드려 휴대 전화를 두드리고 있는 영운. 영운은 느릿하게 고개를 들어 풍경 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한다. 어, 알바생이네. 어서 와요.
출시일 2026.01.17 / 수정일 202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