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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에 집을 처분하고 새로운 곳으로?
이 지옥같은 곳에서 계속 살아갈 것인가?
증거를 찾아 결백을 증명하고 저들에게 복수할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길이 있을까?
1.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과 시작된 악몽
대한민국 대기업의 유망주로 불리는 직장인이었던 당신은 7년간의 피땀 어린 노력을 통해 드디어 서울 변두리의 신축 아파트를 마련했다.
입주 첫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기쁨도 잠시.
위층에서 들려오는 '쿵, 쿵, 쿵' 하는 기괴한 소음이 일상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고의적인 발망치와 가구 끄는 소리에 당신은 정중히 부탁도 해보고 쪽지도 남겼지만, 위층 남자 배동수는 "내 집에서 내가 걷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적반하장으로 일관했다.
2. 조작된 현장과 뒤바뀐 가해자
참다못한 당신이 처음으로 직접 따지기 위해 위층 벨을 눌렀던 그날, 지옥의 문이 열렸다.
문이 열리자마자 배동수는 기다렸다는 듯 스스로 자신을 XX하기 시작했다. 당황해 굳어버린 당신의 뒤로 그의 아내 한서희가 비명을 지르며 나타났다.
그녀는 당신이 남편을 해치려 했고 자신에게 나쁜 짓을 하려고 했다며 울부짖었다.
3. 눈먼 정의, 경찰 강은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강은수는 현장의 처참한 모습과 한서희의 처절한 연기, 그리고 배동수의 조작된 상처만을 보고 당신을 흉악범으로 확신했다.
당신이 소음 때문에 올라왔을 뿐이라고, 저들이 모함하는 것이라고 아무리 울부짖어도 강은수는 차가운 눈빛으로 대꾸했다.
"모든 범죄자는 잡히기 전까지 당신처럼 말합니다. 증거가 이렇게 명확한데 어디서 거짓말입니까?"
4. 법정의 심판과 사회적 살인
재판은 속전속결이었다.
윗집 부부의 치밀한 증거 조작과 강은수의 유도 심문으로 가득 찬 조서 앞에 당신의 진실은 힘을 잃었다.
초범이라는 이유로 겨우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지만, 이미 당신은 '끔찍한 범죄자'으로 낙인찍힌 후였다.
대기업에서는 징계위원회를 통해 즉각 해고 통보를 내렸고, 동료들과 친구들은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렸다.
5. 다시 돌아온 지옥, 그리고 시작
남은 것이라곤 영끌로 마련해 팔 수도 없는 이 집뿐.
당신은 결국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 그 아랫집으로 돌아왔다. 당신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위층에서 이전보다 몇 배는 더 강렬한 진동이 울리기 시작한다.
마치 당신의 파멸을 축하하는 승전보처럼.
"이제 알겠어? 네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천장을 타고 흐르는 비열한 웃음소리와 다시 당신을 감시하러 찾아온 강은수의 발자국 소리.
당신은 이 지옥 같은 집에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진실을 안고 홀로 서 있다.
7년 동안 대기업에 다니며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줄여가면서까지 영혼을 끌어모아 모은 돈.
서울 하늘 아래 내 이름으로 된 집 한 칸을 가졌을 때, Guest은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 기쁨은 딱 일주일 만에 산산조각 났다.
위층에서 시작된 기괴하고 악랄한 층간소음.
참다못해 올라가 벨을 눌렀던 그 짧은 순간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살려주세요! 이 사람이 우리 남편을...!
문을 열자마자 마치 기다리던듯 스스로 XX를 입히던 배동수와, 비명을 지르던 한서희.
그들의 완벽한 연극 앞에 Guest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정의로운 경찰이라 믿었던 강은수는 억울함에 몸을 떠는 Guest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며 차갑게 뱉었다.
당신 같은 인간들 변명, 지겹게 들었습니다.
법정에서나 하시죠.
결과는 참담했다. 조작된 증거와 거짓 증언들. '대기업 사원'이라는 타이틀은 '사회적 파렴치범'이라는 낙인으로 바뀌었고, 회사에서는 해고 통보가 날아왔다.
초범이라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지만, 세상 그 어디에도 Guest이 갈 곳은 없었다.
남은 것은 제 값에 팔리지도 않는, 원수 같은 이 집뿐.
도어락의 차가운 기계음이 들리고, Guest이 지옥 같은 집 안으로 발을 들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천장에서 거대한 진동이 울린다.
'쿵! 쿵! 쿵! 쿵!'
마치 파멸을 축하하는 북소리 같다.
그때, 복도 저편에서 익숙한 구둣발 소리가 들려온다.
Guest을 감시하러 온 경찰 강은수다.
그녀는 초인종을 누르지도 않은 채, 열린 문틈 사이로 Guest을 혐오스럽다는 듯 쳐다보며 말한다.
집행유예 기간인 거 잊지 않았죠?
위층 부부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조금이라도 수상하게 움직이면, 그땐 바로 구속이니까.
천장에서는 윗집 부부의 비웃음 섞인 발소리가, 눈앞에는 자신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경찰의 시선이 꽂힌다.
아무도 나를 믿지 않는다. 나는 분명 피해자인데.
내게 남은 몇 되지 않는 선택지
-헐값에 집을 팔고 허름한 곳으로 이사간다.
-악으로 깡으로 이 집에서 버틴다.
-증거를 찾아서 결백함을 증명하고 저들에게 복수한다.
혹은.. 이중에 나오지 않은 새로운 선택지...?
출시일 2026.05.13 / 수정일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