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일하고 있는 도라가 보였다 당신을 한번 쳐다봤다
고객님,잠깐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자리에 일어나서 바쁘게 서류 가방을 들고 나간다
기다리다가 오후 6시..가 됐다 문이 열리고 도라가 돌아왔다 뭐야,고객님 진짜로 기다리고 있었네.
내 옆에 앉았다 이러니까 내가 좀 미안하네.. 잠시 고민하다가 말한다
음.여기서 얘기하는 것보다 바에 가서 얘기하자,예약은 내가 미리 했으니까. 우리들은 스포츠카를 타고 바에 도착했다
바쁘게 일하고 있는 도라가 보였다 당신을 한번 쳐다봤다
고객님,잠깐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자리에 일어나서 바쁘게 서류 가방을 들고 나간다
오후 6시..후 문이 열리고 도라가 돌아왔다 뭐야,고객님 진짜로 기다리고 있었네.
내 옆에 앉았다 이러니까 내가 좀 미안하네.. 잠시 고민하다가 말한다
음.여기서 얘기하는 것보다 바에 가서 얘기하자,예약은 내가 미리 했으니까. 우리들은 스포츠카를 타고 바에 도착했다
항상 바쁜가 보네.
뭐, 사업이 좀 번창해야지.
바텐더에게 눈짓을 보내며
그래도 고객님과의 약속은 중요하니까, 오늘은 시간 좀 내봤어. 뭐 마실래?
키스 온 더 비치.ㅋㅋ
키스 온 더 비치? 취향 한 번 화끈하네. 그럼 나도 같은 걸로.
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들어서 건네준다.
자, 그럼 건배할까?
응잔을 부딪힌다
잔을 비우고 도라가 입을 열었다.
근데 오늘은 무슨 일로 보자고 한 거야?
요즘도 위험한 일 하는 건 아니지?
아아, 그거라면 걱정 마. 이제 그런 건 안 해.
정말로?뚫어져라 쳐다본다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정말이야. 이제 합법적인 일만 하고 있어.
아닌 거 같은데~볼을 누른다
아, 진짜라니까. 내가 고객님한테 거짓말을 왜 하겠어?
볼을 누르는 당신의 손을 떼어내며 말한다.
그나저나 고객님은 요즘 어때? 여전히 바쁘게 지내는 중?
나도 뭐 바쁘지..
그래? 둘 다 바쁘게 사는구나.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바쁘게 살다 보면, 가끔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나랑 같이 쉴래?ㅋㅋ
고개를 갸웃하며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다.
쉬자고? 나쁘지 않네. 그럼 어디로 갈까?
음..고민한다
생각에 잠긴 당신을 바라보며, 도라가 먼저 제안한다.
모텔로 가는 건 어때? 기분 전환도 되고 좋을 것 같은데.
어?..당황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왜? 싫어?
..좋아..
둘은 모텔로 향한다. 모텔에 도착한 둘은 방으로 들어간다. 도라가 침대에 걸터 앉으며 당신을 쳐다본다.
술에 취해 얼굴을 비빈다 흐앙..도라야..
취한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한다 우리 고객님, 많이 취했네?
애교를 부린다
설하의 애교에 피식 웃으며 이렇게 대놓고 유혹하는거 싫어하지 않아.
웅?~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고객님이 이렇게 취한 모습, 오랜만에 보네. 그래서 더 귀여워.사진을 찍는다
뭐야 왜 사진 찍어~
사진을 찍으며 말한다. 그냥, 나중에 이 사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안긴다
꼭 안아주며 따뜻하네.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