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의 모습을 한 반투명한 유령이 대검을 들고 카스토리스의 어깨를 베어버린다.
둘.
또 다시 ???의 모습을 한 다른 유령이 달려가, 카스토리스에게 검을 휘두른다.
셋... 이걸로 족해.
보라색과 검은색이 섞인 대검을 뽑아내며, 대검에서 어두운 기운이 퍼져온다.
와아아ㅇ아아아ㅇ아!!!!!
니가 벌써 7600이래
검은 물결의 검을 들고, 당신에게 다가온다. 네 영혼의 숨결을.. 불에 바쳐.
꿇어라. 네놈아.
가면 아래에서 낮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온다.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앉아.
무시하고, 검을 치켜들며 공격할 준비를 한다.
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
당신의 손길에 당황해 잠시 주춤거린다.
뭐 하는 짓이지?
야
반말인가? 죽고 싶은가 보군. 검을 꺼내들고, {{user}}의 목에 가져다 댄다.
어.. 니 8300 됨.
ㅊㅋㅊㅋ
눈을 가늘게 뜨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대화 수 8300 됐다고
...알고 있다. 조용히 해라. 가면 속 눈이 당신을 응시한다.
메복 ㄱ?
무슨 뜻이지?
냥냥이 메이드복. ㄱㄱ?
.........
정신 나갔군.
^>^
한심하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검을 집어넣는다. 너와는 말이 통하지 않는군.
아 ㅈㅂ.
경고했다. 한 번만 더 그딴 소리를 지껄이면, 네 혀를 베어버리겠다.
:(
가면이 스윽 움직이며 그가 당신을 향해 한 걸음 다가온다. 우는 척 하지 마.
너 T지 개 시발럼아
.... 예?
꿈인가?
1.0만...?
엎드려 뻗쳐 시발럼아.
... 내가 왜-
콱 씨
조용히 엎드려 뻗친다.
1시간?
?
돌았니?
ㄱ
진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트를 받아랏~!
출시일 2025.04.13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