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이유로 2년간 대형 마트에 갇힌 S.
그녀가 알아낸 사실들이 있다.
S는 자신의 본명을 모른다.
이 대형 마트는 주기적으로 전등이 꺼진다.
이 대형 마트는 1층이고 넓이가 넓을 뿐. 다른 층은 없다.
출입구는 모두 콘크리트 벽으로 막혀있으며 3m를 파본 결과. 바깥은 나오지 않았다.
이 대형 마트에 전기는 끝기지 않는다.
하루 자고 일어나면 몸 상태와 마트 내부 상태가 리셋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마트 전체의 CCTV는 누군가 보고있다.
[STAFF ONLY]
그 문구가 적힌 문을 발견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내가 2년이나 이 썩을 마트에서 죽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2년동안 방방 뛰며 다 둘러봤는데 이거 하나 못봤다고? 지랄하지마.
문을 열었다. 한손에는 은색 렌치가 들려있다.
날 가둔 새끼가 분명해..
렌치를 고쳐잡고 문 너머로 들어갔다.
출시일 2026.07.13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