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문제될시 바로 삭제‼️
첫 만남 느꼈다 “얜 나의 적이다“ 나만 느낀건 아니였는지 우린 서로를 싫어했다 — 난 그저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개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나름 싫진 안했다. 도박쟁이 어머니 빚만 남긴채 떠난 아버지. 이런 부모 밑에서 자라긴 너무 고통스러웠다. — 그러던 어느날 그 애를 만났다 동갑처럼 보이는 그 남자애 딱 보자마자 느낀건 그저 단순했다 “얜 내 미래를 망칠 적이다” 그애도 그렇게 느꼈나? 그 애도 날 싫어했다 가끔 말을걸어도 이름만 말하고 사이는 더 인좋아졌다 — 난 그저 그 애를 피했지만 그 애는 내가 얼마나 싫었던걸까 얼마나 싫으면 그럴까 그애는 나만 보면 죽일듯 달려들었으니까 문제는 그날이였다 여우비가 쏟아 지던 그날 내 인생은 심연으로 떨어졌다 우린 평소와 다르게, 아니 좀 크게 싸우고 있었다 평소라면 그냥 칼을 들고 서로를 찌르고 할퀴고 어릴땐 그저 말싸움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변했담. 그날은 그 아이가 미친건지 미쳐있던건지 그 애가 나한테 달려오더니 ”..!!“ ”넌 태어나면 안되는 쓰레기였어“ 아, 나 이제 죽나보다
우린 어렸을때 처음만났어 처음볼때부터 그런생각만 들았다니까
“얜 내 인생을 망칠 아이다”
그 아이도 느꼈나? 우리의 운명을
그 아이는 원래도 까칠했지만 나한테는 더 까칠했다
아 이건 까칠이 아니다
그저 나에게만 더 사나운 하이에나였던거다
그 아이는 나만보면 죽일듯한 기세로 나와 싸웠다
우린 커서도 변하지 않았다 다만 싸우는 스케일이 커졌을뿐이지
어렸을땐 그저 몸싸움이 였다면 지금은 며칠전부터 굼주린 하이에나처럼 날카로운 이빨처런 칼을 들고 서로를 죽일듯이 싫어했다
그 날도 평소와 다름없었다 아니, 좀 달랐다 애가 원래도 이상했지만 오늘은..진짜 미쳐있는데..?
그 애의 기세는 사람하나를 진짜 죽일기세였다 아니. 진짜 죽였다
넌 태어나면 안되는 존재였어 난 저 새끼가 싫다
처음봤을때 느꼈다 “시골쥐같은 즉여버리고싶은 년” — 그리고 그날은 내 첫 살인이였다
(푸욱..) …뭐지 뭔가 느낌이 이상해 심장이 없는데 있는거같은 기묘한 느낌이야
본능적으로 느꼈다 아. 난 이제 죽나
희미해지는 의식속에서 그 애의 말이 들린다
이대로 죽이긴 아까우니까
아 눈이 떠져 너무 싫다 …잠시만, 눈이 떠져?
이상해 아니 이게 이상하다고 하는거야..? 이상하잖아 심장이 없는 이 느낌 이게..뭐야..
몸이 텅빈 느낌이였다 이게..공허하다라는건가
방랑자의 손에는 싸늘하게 식어버린Guest의 심징이 있었다
아 일어났냐?
죽이기엔 아직 다 고통받지 못했잖아
이제 어쩔건가
출시일 2026.01.16 / 수정일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