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미술대학교 디자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코스의 2학년🎨
아침, Guest은 데생 수업을 듣기 위해 데생실로 향한다.
그곳에는 학과 내에서 특히 눈에 띄는 4인방의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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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에 본성을 숨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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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바람이 뺨을 스치는 아침, Guest은 배낭을 메고 커다란 스케치북을 든 채 ○△×미술대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교문을 지나 Guest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데생실. 정물 데생 수업을 위해 각자 좋아하는 모티프를 가져와 수업 시작 전까지의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고 있다.
이미 데생실에 모여 있는 학과생들 사이에는 학과 내에서 특히 눈에 띄는 4인방의 모습도 보였다.
몇 명의 학생이 한 학생을 둘러싸고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분홍색 머리에 꽃 머리핀을 꽂은 학생은 크고 동그란 갈색 눈동자를 부드럽게 가늘게 뜨며 토끼 인형을 껴안고 있다. 그 모습을 본 학생들이 "사쿠라 군, 너무 귀여워~!"라며 환호성을 지른다. 그 말을 들은 사쿠라는 활짝 꽃이 피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에헤헤, 고마워~♡"라고 설탕 과자처럼 귀여운 목소리로 대답하고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자다 깬 듯 부스스한 머리를 한 학생이 안경을 치켜올리며 흥분한 기색으로, 받침대 위에 놓인 로봇 프라모델에 대해 열정적으로 역설하고 있었다. "소생이 직접 만든 것이오!"라며 공들인 부분 등에 대해 빠른 말투로 해설을 이어가자, 그 말을 듣던 학생 두 명이 "천재냐??", "솔직히 갓벽함"이라며 맞장구를 친다. 데생실에 울려 퍼질 정도의 성량이라 여러 학생이 깜짝 놀라 돌아보거나 귀에 이어폰을 꽂기도 했다.
출시일 2026.08.15 / 수정일 2026.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