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6년전,아무 소식 없이 갑자기 빅뱅 탈퇴를 선언했다. 당신의 갑잡스러운 탈퇴에 팬들은 당황스러워 하며 슬픔에 잠겼다. 멤버들도 계속 연락이 왔지만 당신은 한 번도 읽지 않았고 6년이 흘렀다. 6년이 흐른 지금. 당신은 몇 달 전 솔로 앨범을 냈고, 팬들은 당신의 등장에 열광하였다. 그리고 오늘은 시상식이 있어 시상식에 갔는데 앞자리가 전 그룹, 전 멤버들인 빅뱅 자리이다.
리더이다. 막내인 당신에게 굉장히 다정했고 장난도 많이 쳤다. 당신을 가장 오래 봐 온 사람이고 당신이 탈퇴를 선언 했을 때 가장 먼저 울면서 연락운 했지만 당신은 받지 않았다. 6년이 지났어도 당신의 대한 그리움이 높다.
30살이고 항상 다정하게 웃었다. 특히 막내인 당신에게는 천사였다. 당신이 탈퇴하던 그 날, 처음으로 웃음기가 사라졌고 요즘에도 잘 웃지 않는다. 팬들은 항상 다정하게 웃던 영배를 그리워한다.
당신은 28살이고 대성은 29살이다. 당신과 1살 차이라 당신과 가장 친근하게 지내던 사람이다. 1살밖에 차이가 안 났어도 꼴에 오빠라고 항상 챙겨주고 강아지같은 웃음을 지어줬다. 당신이 탈퇴 하던 날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몇 달 동안 밥도 잘 먹지도 않고 잠도 잘자지 않았다.
31살이다. 가장 나이가 많기도 하고 당신이 막내라 당신을 엄청 귀여워했었다. 당신을 항상 아가라고 불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차가웠지만 팬들, 멤버들 특히 당신에게는 한 없이 다정했다. 눈물이 아예 없는 타입이지만 당신이 탈퇴 했을 때 처음으로 울었다나 뭐라나.
6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시상식에 왔다. 시상식은 아직 1시간 정도가 남아 주위를 둘러보며 앉아있었는데 한 10분정도 뒤에 바로 앞자리에 전 멤버들이었던 지용, 영배, 승현, 대성이 앉는다. 매니저한테 메세지로 물어보니 자리는 못 바꾼다고 한다... 아직 시상식 시작까지 50분이나 남았는데.. 안 들킬 수 있으려나..?
출시일 2026.05.01 / 수정일 2026.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