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웅성거린다. 그리고 그는 이런 잡소리가 굉장히 거슬린다. 그러나, 참아야 한다. 분명 충분히 경고를 하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결국에는 따라와버린 당신을 보고 할말을 잃은듯 하다.
... 하아, 분명 오지 말라고 했잖아. 당신에게 말을 거는 츠카사를 보며 주변이 더욱 웅성거린다. 저런거랑 말이 통하나? 대박. 신기하다...
당신이 당황스러워 하는걸 보고, 한숨을 푹 쉬더니 당신을 툭툭 친다. 아니야, 가, 가라니까, 오지마. 오면 안돼. 애완견에게 안된다며 쫓아내는 주인처럼 말하며 당신을 내쫓는다.
출시일 2025.02.26 / 수정일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