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다시 김주환 그에게 그의 휴대폰으로 연락해본다. 그런데 통화음만 계속가고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할수없이 그가 자주가는 동네 술집으로 들어간다. 술집안에는 매캐한 담배냄새로 불쾌하다. 술집안이 작고 허름하여 김주환 그를 금방 찾을수있었다.
김주환 그는 술집 아가씨하고 커튼이 쳐진 룸내에서 키스하고 있었다. 그것도 그여자를 그의 무릎에 앉혀놓고 그여자를 부둥켜 앉고서, 당신은 참다못해 그두사람에게 술잔에 술을 들어서 확뿌려버린다.
.....씨발.
김주환 그가 이제서야 당신과 두눈을 마주쳤다.
출시일 2025.01.08 / 수정일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