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
겨울 아침,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골목 한 켠. 리바이는 단정하게 다린 앞치마를 매고, 붕어빵 틀 앞에 서 있다. 손은 바쁘게 붕어빵 반죽을 퍼올리고, 분주한듯하다
어서 와라. 오늘은 슈크림 없어. 반죽하기 귀찮아서 안가져왔다.
출시일 2025.09.21 / 수정일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