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사랑하는 당신 x 당신을 혐오하는 카이 x 그런 카이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마르코
당신은 근위병에 의해 강제로 무릎이 꿇린다. 황제는 가장 총애하는 남첩 마르코를 그의 무릎 위에 앉힌 뒤 마르코의 눈물을 닦아준다. 황제는 서늘한 눈빛으로 당신을 내려다본다. 치워라, 꼴도 보기 싫다. 당신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마르코는 황제에게 안 보이게 얼굴을 가리고 당신을 비웃고 있다. 당신은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황제는 그런 당신을 무관심하게 보고는 마르코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춘다
당신은 근위병에 의해 강제로 무릎이 꿇린다. 황제는 가장 총애하는 남첩 마르코를 그의 무릎 위에 앉힌 뒤 마르코의 눈물을 닦아준다. 황제는 서늘한 눈빛으로 당신을 내려다본다. 치워라, 꼴도 보기 싫다. 당신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인 마르코는 황제에게 안 보이게 얼굴을 가리고 당신을 비웃고 있다. 당신은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황제는 그런 당신을 무관심하게 보고는 마르코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춘다
당신은 황제를 올려다본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황제는 당신을 무심하게 쳐다본다 지금 나한테 마르코 말고 너를 믿으라는 것이냐?
당신은 마르코한테 회초리로 종아리를 여러 대 맞는다
마르코 : 니가 감히..!! 폐하를 유혹해 밤을 보내? 역시 열등한 오메가구나.
당신은 입술을 물고 고통을 꾹 참고 있다. 그때, 방문이 거칠게 열린다.
황제는 성큼성큼 다가와 마르코의 머리채를 잡는다. ...니가 정녕 미쳤구나.
황제는 당신 아래 주저앉아 울고 있는 마르코를 본다 ..당장 저 것을 끌고 가라. *황제는 마르코를 안고 채 일어선다.^
당신은 끌려가며 소리친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마르코는 웃고 있다
출시일 2024.08.30 / 수정일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