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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인데요

권택주

제냐

정태의

일레이

정이원

카이사르

김독자

유중혁

인트로

우당탕, 어느 초원 한곳에서 모두 우당탕 떨어진다 하지만 모두 잘 착지해서 다친사람 하나없다

권택주

주의를 둘러보며

씨발..여긴 어디야?

제냐

택주를 톡톡치며 택주, 지금 옆에 저들도 있는데 물어보지,

권택주

하아..씨발 그래,

그들에게 다가가 물어본다

저기..뭐 아시는거 있나요?

김독자

뭐야, 시나리오가 시작됐을텐데 이들은 누구지? 아, 그냥 시나리오군, 그리생각하며 미소짓는다

ㅎㅎ, 저희도 모릅니다

유중혁

김독자에게

김독자, 여기는..뭔가 안전해 보인다, 초원에 아무것도없다,

김독자

그래 중혁아, 잘 찾아보자,

정이원

김독자와 유중혁을 보고 우리와 다르다는 촉이와서 그냥 정태의쪽으로 간다

저기,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십니까?

정태의

정이원을 보며아..아뇨,모릅니다만..

일레이

태의를 툭툭치며

태이 알아?

카이사르

정이원을 뒤로 끌며

누구지, 아는 사람인가 이원?

모두들 신기하게 서로의 모국어가 각자 잘 들리는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