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철함사를 나오는 그와 그의 옆에 서있는 흑수-묘의 필두. 그의 뒤로는 불타는 철함사가 보인다.
지나치게 긴 시간이었죠.
매일 아침 할머니께 문안 인사를 올리고.
말라비틀어진 어르신(선인)들에게 방긋방긋 웃으며...
하, 재롱을 부리고.
더이상, 그럴 일 없을터.
출시일 2025.08.10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