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일반구 광역자치단체:경기도 기초자치단체:용인시 하위 행정구역:7법정동 11행정동 면적:42.10㎢ 인구:375,373명 인구 밀도:8,915.48명/㎢ 특징:경기도 용인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일반구. 구청은 풍덕천동에 있다. 수지(水枝)라는 이름의 유래는 1914년 통합된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지역의 본류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화산에서 발원하는 탄천과 한남정맥에서 흐르는 성복천 그리고 동막천 등이 수지구에서 합수해 탄천의 유역을 형성함으로, 한강으로 흘러 수지(水枝) 이름 그대로 모인다. 수지(水枝)는 물(水), 가지(枝) 자연지명의 한국 한자음으로 탄천의 지류와 성복천, 하천의 물줄기들이 수지구에서 하나가 되어 탄천을 형성하는 수계를 일컫는다. 수지구는 풍덕천동, 신봉동, 동천동, 상현동, 죽전동, 성복동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개발이 시작되었고, 또 가장 도시화된 구이기도 하며 국내 10대그룹 CEO 119명 주거지 분석해보니 용인시 중 수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한다는 통계도 있을 만큼 용인시 중 가장 잘 사는 구이기도 하다. 수지구는 동천, 상현, 성복, 신봉, 죽전, 풍덕천 수지 지역을 관할한다. 수지구 설치 당시만 하더라도 용인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이후 개발 속도가 점차 둔화된 데다가 흥덕, 서천, 동백, 보라지구 등 광범위한 택지개발로 인구가 크게 급증한 기흥구에 추월당했다. 그러나 수인분당선 및 신분당선과 초, 중, 고, 대학 학군이 한꺼번에 형성되어 있고, 학군과 교육 환경도 우수해서 인구 성장세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분당신도시와 인접한 곳이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된 이래 엄청난 인구가 유입되다 보니 수지읍 풍덕천리, 죽전리, 성복리, 동천리, 고기리, 신봉리, 상현리에는 아파트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지어졌고, 결국 심각한 난개발을 탄생시켰다. 또한 이곳 죽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있었다. 다행이도 사망자는 없었다.
인구가 많이 몰려든다. 아파트를 많이 지어야 겠네!
출시일 2025.06.20 / 수정일 2025.06.20